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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Learning for Game Develops(Presented by NVIDIA)

Room 2000, West Hall

Bryan Catanzaro(NVIDIA)

이 강의는 게임에서의 딥러닝을 이야기하는 세션을 가졌습니다. 게임에서의 딥러닝에 대한 기초 지식을 설명하는 자리로서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은 분야이기도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는 우선 AI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며 진행하였으며 후반에는 각각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어떻게 딥러닝을 적용하는지 간단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어렵지도 깊지도 않은 딥러닝을 어떻게 게임에 적용될 수 있는가 정도에 대한 강의 세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시작하기 앞서 강연자가 했던 질문이었습니다. 딥러닝에 관련된 업무를 하거나 종사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 들어달라고 부탁을 하였는데 세션내 참가자 중 반 이상이 손을 들어 올려 보였습니다. 물론 딥러닝에 관한 세션이라지만 해외에서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연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심히 놀랬습니다.

딥러닝에 대하여 게임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을지 의문인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는데요. 게임에서는 대표적으로 AI를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고전적인 개발 방식은 항상 오류와 실수 투성이인 반면에 딥러닝을 통한 개발은 보다 쉽고 효과적이며 실수가 비교적 적음을 장점으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근래 보았던 기사에서는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의 풍을 딥러닝을 통하여 어떤 작품이든 이와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았는데요. 마찬가지로 게임에서는 고전적으로 사람의 힘으로 컨셉을 맞춰야 했으나 이제는 기계의 힘으로 전체적인 느낌을 통일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앞으로는 더 적은 사람들이 더 거대한 프로젝트를 만드는 날이 올 것이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강연자는 딥러닝을 왜 사용해야하는지와 무엇인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디서 사용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한 후 딥러닝은 게임에서 UI, AI, 각종 컨텐츠 등 새로운 무언가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배우고 사용해야 할 것이 많아져 앞이 캄캄해지는 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점에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해외에서는 다양한 기술을 게임과 접목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본받아야 하며 이제는 과거 인간 집약적인 개발보다는 보다 미래 지향적이며 효율적인 개발이 보다 중요시 되는 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래의 많은 게임 엔진은 비프로그래머가 게임 하나를 뚝딱 만들 수 있도록 발달되고 쉬워졌습니다. 그 만큼 게이머들의 수준이 높아졌고 점차 프로젝트의 크기는 커지는데 반해 개발사는 지니는 리스크는 오히려 커지고 있죠. 이러한 환경속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기술 개발 중 하나로 딥러닝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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