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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ing AIM: Top 10 App Install Marketing Trends
Speaker – Bryan Buskas(Adcolony Global Performance)

발표자는 최상위 앱들의 마케팅 트랜드에서 최근 의미 있는 증가를 보인 것은 단연 동영상 광고의 효용성과 양적인 증가로 뽑았습니다. 2015년 기존의 마케팅 채널들의 효용성이 전반적으로 주춤하는 동안, 동영상 광고는 효용성과 광고 집행량에 있어서 크게 성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집행금액에 있어서도 소셜미디어(35%)와 영상(34%)이 비등한 수준으로 성장했고 이 둘이 현재 다운로드 상위 게임 마케팅 예산의 대부분을 소모하고 있습니다.

이런 동영상 광고의 증가 중 큰 부분은 텔레비전 광고, 그 inflatable water slide 중에서도 셀러브리티를 이용한 매스미디어 광고의 증가로 인한 영향도 크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까지는 re-targeting 전략을 기반으로 한 광고보다는 셀러브리티를 이용한 Look-alike 전략의 광고가 40%이상 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동영상 광고의 길이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통계적으로 최대 효율을 보이는 길이가 더 길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존(2015)년 기준으로는 가장 효과적인 광고 길이는 17초에서 21초 사이였으나 2016년 이후의 통계는 23초~29초가 가장 이상적인 광고 길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영상 콘텐츠는 짧은 시간 내에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더 빨리 퍼져 나갈 수 있는 강렬한 크리에이티브가 필요하지만 이는 게임의 장르마다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후 게임 장르 별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실제 다운로드 증가에 영향을 준다고 분석된) 크리에이티브 요소의 순위를 분류하여 발표하였는데, 어드벤쳐 게임은 비주얼 이펙트, 게임플레이, 주요 캐릭터 순으로 꼽았고, 액션 게임은 비주얼이펙트, 나레이션, 강렬한 엔딩을 꼽았습니다.

위의 분석을 보면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이후 어드벤쳐 광고 설명으로 다룬 것이 현재 미국에서 흥행 중인 극히 비주얼노벨에 가까운 episode이고 액션 게임의 예시가 마블IP의 게임임을 보자 위의 분석이 어째서 저렇게 되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by Michael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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