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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이 넘치는 상암랜드

GDC를 포함한 미국에서의 2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사장님과 노형준 선배님이 컴백하셨어요.

아침에 출근해서 3.0스튜디오에 노형준 선배님이 앉아계시는 걸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저도 모르게 ‘오!!’하는 감탄사가 나오더라고요.
다른 분들께서도 문을 열자마자 노 선배님을 보고서 괴성을 지르거나(?)
찐하게 아이컨택하며 웃는 걸 보니 반가운 마음은 매한가지인 것 같습니다.
다른 날보다 스튜디오의 하루가 훨씬 북적이고 꽉 찬 느낌으로 시작되는 걸 보니 구성원 한 명의 영향이 참 크구나 하는 생각도 새삼 드네요.

오후에는 <<사장님배 기념품 복불복 쟁탈전>>이 열렸어요.

각 점수가 걸린 구멍에 구슬을 굴려 넣는 게임을 해서, 점수가 높은 사람 순서대로 선물을 먼저 고를 기회가 주어졌어요.
(역시 레벨링 디자이너이신 유기웅씨께서 180점으로 제일 고득점!!)

촤컬릿’ㅠ’, 씹다 버린 껌 모양 자석, 혼자 놀기에 적격인 장난감, 앵그리버드+_+모형, 베이컨 모양밴드ㅋㅋ…등등

어떤 선물이 누구의 손에 갔을지는 상상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선물과 주인이 운명처럼 묘하게 어울렸다는 후문이..)

저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GDC일정을 약간이나마 엿볼 수 있었는데요.
언뜻 봐도 빡빡한 일정에 눈이 팽팽@_@..
2주동안 정말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닷T_T!!!!

(오늘 저녁은 킴취찌개 드세요! 두 번 머겅!!)

채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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