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9일 LA풍경
오늘 드디어 LA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이게 뭔가요….
마치 우리나라의 70년대를 보는 듯한 느낌인데, 여기가 메인 스트리트랍니다;;;;
사진은 버거킹..
전체적으로 건물들이 매우 오래된 데다, 3층을 넘는 건물들을 보기 힘들고,
비버리힐즈 가는 길에 생뚱맞게, “유전(기름 나는 그거 맞습니다)”이 있습니다.;;;;
계속 LA에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리포팅 하겠습니다.
치약, 칫솔을 안 가져왔는데, 두 블럭 떨어진 편의점에 못 간답니다.
걸어가면 아주 위험하다고, 그래서… 치약도 물도 칫솔도 없이 버티던 찰나,
사일런트뮤직밴드 사장님이 현지 차로 칫솔을 사다주셔서… 칫솔만 가지고
간신히 해결(?)하고 있는 열악한 상태입니다.
LA에서는 요즘 많이 치안이 좋아진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오후 5시가 지나면
갑자기 해가 지게 되는데, 그 이후로 돌아다니다보면 고등학생들한테 총 맞는답니다.
그래서 해만 떨어지면 숙소에 고립인게지요.
일이나 열심히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