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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o great

짐 콜린스의 좋은기업에서 위대한기업으로.

예전, 대표님께서 언급하신 적이 있었던 누구를 버스에 태울것인가.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아주 훌륭한 책입니다.
게다가 짐 콜린스의 저 good to great는 일본전산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지요.
그만큼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고, 또 중요한 내용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람 먼저, 그 다음에 할 일’에 관한 이야기는 대표님께서 자세히 언급해 주셨으니 제가 다시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저는 이 책에서 level5의 리더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 책에서는 각 단계별 리더의 특징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1단계의 리더 – 능력이 뛰어난 개인.
재능과 지식, 기술, 좋은 직업 습관으로 생산적인 기여를 한다.

2단계의 리더 – 합심하는 팀원.
집단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의 능력을 바치며, 구성된 집단에서 다른 사람들과 효율적으로 일한다.

3단계의 리더 – 역량 있는 관리자.
이미 결정된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람과 자원을 조직한다.

4단계의 리더 – 유능한 리더.
저항할 수 없는 분명한 비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촉구하고 그것을 정력적으로 추구하게 하며, 보다 높은 성취를 이루도록 자극한다.

5단계의 리더 – 단계5의 경영자.
개인적 겸양과 직업적 의지를 역설적으로 융합하여 지속적인 큰 성과를 일구어 낸다.

이 책에서는 좋은 회사가 어떻게 ‘위대한’회사로 성장하는가에 대한 것을 플라이휠 이론이란 것으로 정립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짐 콜린스는 플라이 휠이론이 ‘축적-그리고 돌파’의 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주 무게가 무겁고 거대한 플라이 휠을 힘들게 처음 한바퀴를 돌리고 나서, 다시 힘들게 두바퀴를 돌리고, 그렇게 꾸준히 세바퀴, 네바퀴를 돌리다 보면 어느새 플라이휠은 스스로의 무게로 인해 돌아가는 것에 관성이 붙게 되고 그 뒤로도 계속해서 꾸준히 돌리게 되면 처음 플라이휠을 돌렸을때 들어갔던 힘에 비해 비교적 적은 힘으로도 이 거대한 플라이 휠은 엄청난 속도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 플라이 휠 이론으로 설명을 하면 좋은 기업들이 위대한 기업으로 만들어 지는 것에는
어떠한 극적인 순간이나 혁신적인 변혁의 순간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저 꾸준히, 힘들지만 성공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가지고, 현제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냉혹한 인식을 한 후 계속해서 플라이휠을 돌릴수 있는 인재들이 모이는 것.
그리고 그러한 인재들의 정점에 단계5의 경영자와 5단계의 리더들이 자리잡는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한 요건들이 갖추어지면 좋은기업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무겁고 거대한 플라이휠을 돌릴수 있는 동력을 가지게 되고 그렇게 플라이휠이 돌기시작하면 어느새 자신들의 기업이 그저 좋은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변해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거대한 플라이휠을 돌리는 일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포츈지에 선정된 500개의 기업들중에 저 이론에 정확히 부합하는 30년동안 꾸준히 성장했고, 지금도 성장하고 있는 위대한 기업은 불과 11개의 기업밖에는 되지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쉽지 않은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사람이 중요하다-가 아닌, ‘적합한 사람만이 중요한 사람이다. 그리고 적합하지 않은 사람은 필요치 않다.’는 엄격한 기준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저런 위대한 기업으로 만들어지기위해 가장 중요한, 위대한 기업에 적합한 사람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을 짐 콜린스는 단계5의 리더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업적을 치하하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즐기며, 모든 위업은 자신의 것이지만 실패의 원인은 자신의 내부가 아닌 외부에 있다고 말하는, 카리스마로 무장한 개인의 열정과 능력에만 촛점을 맞춘 단계4의 리더가 아닙니다.

자신은 그저 운이 좋았을 뿐이다.
그저 운이 좋았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고, 자신이 한 일은 그런 훌륭한 사람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 뿐이며, 이제까지 자신이 한 일들중 실패했던 일들은 자신이 부족했기 때문이라 말하는, 스스로에게 겸손할 줄 알며 사회와 기업에 책임을 갖고 목표를 향해 헌신적으로 희생하면서도 스스로의 업적을 치하하기 보다는 동료들에게 그 영광을 돌릴줄 아는 단계5의 리더들이 있어야만 좋은 기업은 위대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입니다.

단계5의 리더들은 그렇게 눈에 띄지 않고, 또 스스로의 업적을 치하하기 보다는 동료들에게 돌리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역설적으로 좋은기업. 위대한 기업에서 몰락한 기업으로 변해갔던 모든 기업들은 단계5의 리더가 필요한 자리에 카리스마로 무장한 위대하고 뛰어난, 눈에 띄는 개인이 필요하다는 판단착오로 인해 단계4의 리더들을 자리에 앉히는 것으로 쇠락과 몰락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이 책을 읽은 후, 스스로에게 물어봤습니다.
나는 현제 몇 단계의 리더인가?
좋게 봐줘서 단계3의 리더정도까지는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은 들지만, 아직 단계5의 리더까지는 먼 길이 남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리더가 되어야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오랫동안 찾지 못했지만, 이제야 간신히 어떠한 리더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단계5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라는 대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단계5의 리더.

위대한 기업을 만들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은 과연 무엇일까에 대해 짐 콜린스의 책에서는 여러가지 자질과 공통되는 특성들을 말하고 있지만, 그것들을 압축해서 알기쉽게 표현하자면 재미있게도 ‘성실’과 ‘신뢰’로 압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어떤것으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으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한 세계최고가 될 수 없는 것들에서 눈을 돌리고 자신이 할 수 없는 것들을 단호하게 그만 둘 수 있는지에 대해 한결같은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성실하게 일을 하고,
또한 그렇게 만들어 내는 결과물들을 신뢰할 수 있도록 쌓아나가는 것.

성실과 신뢰의 가치는 위대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는 그 첫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한 발자국인 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단계5의 리더가 되는 그날까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힘을 내야겠습니다.
위대한 기업. 나아가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빠른 백 걸음 보다 백 사람의 꾸준한 한 걸음’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정석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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