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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아일랜드의 캐릭터

(생얼을 공개할수 없다는 본인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얼굴은 살짝…)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유저 여러분.
저는 vs 2.1 충정로 스튜디오의 꽃, 스타일팀의 그래픽디자이너 반디입니다.

여러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지만 스타일팀 답게 그래픽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화이트아일랜드 개발비화를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게임을 플레이 해보신 유저들은 아시겠지만,
화이트아일랜드의 캐릭터들은 여느 타 게임처럼 배경과 따로 놀게 서 있지 않습니다.
배경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이질감 없이 게임 안에 생동감 있게 살아 있습니다.
이 점이 화이트아일랜드를 한층 더 몰입되는 영화 같은 게임으로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게임 속 캐릭터들은 가만히 서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무언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거문도항에서 낚시대를 까딱 거리는 서동, 불을 끄려고 허둥지둥 하는 장웅,
팬던트를 만지작 거리는 서현이. 총을 든 손을 부들부들 떠는 지훈이 등등.

3D 그래픽이라면 애니메이션이나 모션캡춰 등을 통해 작업을 했겠지만.
화이트아일랜드는 퀄리티에 신경을 많이 쓴 2D 그래픽 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어색하지 않기 위해서 실제 포즈를 사진으로 찍어
그릴 때 많이 참고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여심을 자극하는 멋진 대한형사는
바로 시나리오 작가이신 김울씨가 도맡아 주셨답니다.
가히 전속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하셨답니다.

그 밖에도 다른 여러 직원 분들이 모델로 수고를 해주신 덕분에
화이트아일랜드의 캐릭터들은 더욱 더 생생한 모습이 될 수 있었습니다.

때로는 피 흘리는 시체로, 때로는 티슈곽을 들고 불을 끄기도 하고,
스튜디오가 매표소가 되어 부채질을 하고, 서현이와 진아의 모습을 하기도 하며
비주얼샤워의 직원들은 게임 속에서 여러분들과 동료가 되어 함께 백도를 탈출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매력적인 캐릭터로 다가가는 비주얼샤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하단에 추천을 해주시면 진아의 모델을 해주신
레벨디자이너 유기웅씨의 사진이 공개된다는 소문이..

by Bandi 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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