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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않겠는가?

오랫만의 외근을 끝내고 너무 이른시각에 집에와서 그동안 밀린 빨래며 청소며 하다보니 어느덧 11시가 넘어가네요. 저녁도 안먹었는데 슬쩍 나가서 뭐라도 좀 집어먹고 와야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뭐 외근이라고 해봐야 대표님께서 대부분 퍼블리싱 계약추진이라던가 PT같은것들을 떠맡고 계셔서(짐을 좀 덜어드려야 할텐데요..쩝) 저야 얼굴마담마냥 옆에서 거들어 드리지도 못하고 방긋방긋 미소만 짓다가 왔지만서도,
외근을 나가서 퍼블리싱 업체들에게 그간 만들어둔 것들을 보여드리며
“자, 이걸봐.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을때 마다
“크..크고 아름답습니다”
류의 대답들이 돌아와 매번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고있습니다.핫핫..
남은건 ‘하지않겠는가?’네요.후훗.

사실 내부개발을 진행할때야 글로벌라이즈를 표방하느라
‘이정도 작업물로는 켑콤이나 남코와 싸워서 이길수 없어! 좀 더 퀄리티를 올려야해!’
라고 외칩니다만, 완성되는 작업물들을 들고나와 평가를 받아보면 나름 긍정적인 피드백들을 많이 받게 되어서 그간의 고생이 어느정도 보상을 받는 느낌이랄까요.

화이트아일랜드나 조브조브같은 프로젝트들을 시작하면서 외근나갔을때와 같이
자.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느낌이 다시 물씬물씬 풍겨오네요.

3/4분기도 거의 절반이상 지나가고 있는데 올해의 남은 4/4분기는 나름 의미있는 시기가 될것 같습니다.
프로잭트들 마무리하면서 빠져나간 기운들을 다시 좀 재충전해서 새롭게 시작해야 할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서 올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보자구요~

정석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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