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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내가 했어!!

총 3장의 포스터가 작업이 되었고 그 중 하나를 영광스럽게도 제가 하게 되었지요.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란 생각도 있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조금씩 조금씩 하니 어느 덧 완성이 되어가더라구요.
3d로 이미지 랜더링하는데 꼬박 이틀정도 들어갔었지요.ㅎㅎ
세가지를 한번에 묶어서 보기는 처음인데 실력이 부족한 제가 해서인지 허전하군요.
각 포스터들은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다르게 사용되었고
공교롭게도 모두 제 손(편집만 했을뿐입니다…)을 거쳐서 세상의 빛을 보게 됩니다.

우선 가장 왼쪽의 티저포스터는 화이트아일랜드 출시 기념 시사회때 사용이 되었는데
이때 김파트장님의 부재로 인해 출력용으로는 적합하지 못한 웹용 사이즈로 데이터가 전달이 되고 퍼블리셔의 원인모를 문구추가와 작은 사이즈로 다 뭉개져버린 픽셀 등…
셋중에서 상태가 제일 안 좋은 아이가 되었습니다.

그 뒤에 제가 만든 관광안내도 스타일로 작업을 하였지요.
이전 시사회때 사이즈에 한이 맺혔던 저는 엄청난 사이즈로 작업을 해버렸는데
작년 지스타행사에 사용하기 위해 출력소에서 파일이 안열려서 오히려 사이즈를 줄였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4박5일간 지스타에서 회사의 부스에 부착되어 사람들에게 화이트아일랜드를 알리게 하였죠. 지금은 제가 쓰는 아이전화기 바탕화면으로 외로이 자리를 지키고 있을 뿐…대다수의 유저는 존재 조차 모르는 비운의 포스터….

마지막으로 최근에 작업된 포스터인데..유일한 해외파 포스터
지난주에 끝난 GDC Expo부스에 대문짝만하게 들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가 되었고
차후에 해외출시시 사용하게 될 포스터가 되기도 하지요.
이미 앱스토어 스크린샷에 들어가 있지만요

뭐 결론은 자기가 작업한 것들이 하나 하나가 세상의 빛을 볼때 가장 보람차다고 할까요.

저거 내가 했어!!ㅎㅎㅎ

이재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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