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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판타지라이프

어제,오늘 IT쪽 신문기사들에서 꽤나 화제가 되고 있는 조금 씁쓸한 주제입니다.

http://www2.eto.co.kr/?Code=20090708175739380&ts=105508

http://www2.mud4u.com/new/bbs/board.php?bo_table=gamejournal&wr_id=7655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자주 벌어지는 이쪽 업계이긴 하지만, 저건 정말로 이해할 수가 없네요.흠.

아직 경영이란 것에 대해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가타부타 언급할만한 계제가 아닌고로 그냥 의아하다. 와 오늘도 안타까운 80명의 실업자가 생겼구나. 정도의 감상밖에는 없지만…뭐 그거야 남의 회사, 남의 일이라 저에겐 그다지 관심 없는 주제고.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잔류시킨 개발 최소인원 50명이라는 부분인데요.(이것도 뉴스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떤곳에서는 30명 내외. 어떤곳에서는 일부.어떤 곳에서는 약 2~30명 정도의 최소인원이라고 하니. 아마 30명 안밖이라고 생각합니다만…)
mmorpg의 최소개발인원이 50명씩이나 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야 할지, 50명 밖에 안된다는 사실에 놀라야 할지 애매하긴 합니다.

밸브나 ID소프트와 같이 fulloptimization이 되어 있는 기업들이 만들어내는 둠이나 하프라이프의 개발인원 최대치가 40명 안밖이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아직 오픈베타도 하지 않은 mmorpg의 개발 ‘최소인원’이 50명가까이 되어야 한다는 부분이 과연 타당한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기도 하고…바꿔말하면 줄어들기 전에는 130명이 만들고 있었다는 소리인데, 130명이 달라붙어서 1년 넘게 개발을 했는데도 아직 오픈베타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이니 mmorpg라는 장르가 그렇게 인력이 많이 필요한 분야였던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이제까지 mmorpg는 두번 만들어 봤는데 두번 다 개발팀 인원이 30명이 안넘어 갔었습니다…물론 그때문에 오픈베타까지 갔다가 좌초했지만.)

이래저래 fulloptimization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저 회사가 fulloptimization이 된 A급 인력들로만 구성되어 있었다면 지금같은 결과를 맞이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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