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here: Home - Studio Post -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

0906081140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

favorite영화중 No.5안에 들어가는 영화입니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의 ‘새’죠.
사실, WI프로젝트에서 히치콕 터치를 좀 써보고 싶었습니다만, 2D베이스의 기믹중심 구도를 만들어야 해서 생각했던 것 만큼 의도했던 카메라 구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는 못했습니다.
3D베이스로 넘어가기 전에 한번쯤 재대로 히치콕 터치를 살린 느낌의 스릴러 어드벤처를 한개정도 더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흐……
영화에 대한 설명을 좀 하자면 63년인가에 개봉했던 공포영화로, 새들의 공격을 받는 주민들의 공포와 불안감을 정말 섬뜩하게 잘 표현했습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명작들을 꼽으라면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와 현기증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새’가 가장 인상깊더군요.
어릴때는 정말 숨도 못쉴정도로 긴장하면서 봤었는데, 요즘 다시보면 트렌스포머니 터미네이터니 하는 특수효과들과 현실세계를 구분하기 힘들정도의 세상이 되어버린지 오래라서 옛날 느낌의 아날로그적인 특수효과들이 눈에 거슬려 집중하는데 조금 힘이 드는 느낌이긴 합니다.
하지만 명작은 세월의 힘에 굴복하지 않는다고 한 것 처럼, 지금 다시 보더라도 옛날 손에 땀을 쥐게 했던 그 공포스럽고 소름끼치는 분위기는 여전하기 때문에 히치콕감독의 작품들을 아직 접해보지 못했던 사람이 혹시 있다면 한번쯤 보는것을 권해보고 싶습니다.

Re : 박홍관
저도 학교에서 영화기법을 공부할 때 히치콕 감독들의 영화들에 대해서
심도있게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히치콕 감독은 후에 타란티노 감독과
스탠리 큐브릭 감독, 스필버그 감독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전함포템킨”에서 사용되었던 교차편집 기법은 히치콕 감독에서 완성되었다고
볼 만큼 대단한 영향력을 가진 분이었지요. 저도 이 교차편집 기법으로 텐션을
극대화하는 연출을 게임에서 꼭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영화 새… 에는 실제로 새가 등장하는 씬이 총 3개 정도 밖에 안된답니다.
그런데 관객들은 그걸 잘 인식하지 못한다네요..

Leave a Reply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