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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좋고 능력있는 관리자?

흔히 추종자(Follower)들이 관리자들에게 암묵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Charismatic leadership 즉, 카리스마 이다.

카리스마는 추종자들에 의해서 다음의 특징들이 관찰될 때, 인정된다. 즉, 혼자서 카리스마가 있다고 일종의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행동이 관찰될 때, 영웅적이거나 비범한 리더십 능력이 있는 것으로 추종자들이 간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특성들이 관찰될 때, 카리스마가 있다고 느끼는가,

J.A. Conger et al, 에 의하면

1. 비전과 명확한 표현
2. 개별위험
3. 환경민감성
4. 추종자들의 욕구에 대한 민감성
5. 인습에 사로잡히지 않는 행동

이 관찰될 때 카리스마를 느낀다고 한다. 다른 것은 이해가 쉬운 내용이고, 개별위험 이라는 것이 좀 설명이 필요한 항목인데, 이는 “높은 개인의 위험을 떠안고, 고비용을 치르며, 비전들 달성하기 위해 자신을 기꺼이 희생하려 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카리스마가 있는 리더들은 지난 20세기에 매우 인기있는 타입의 관리자였다.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세계는 새로운 리더를 원하는 형태로 발전하는데, 그것이 바로 Level 5 Leader이다.

제 5차원인, 겸손하면서도 전문가다운 태도를 지니는 사람을 말한다. LV5의 리더들은 매우 유능하면서도 업계 전문지에 잘 나오지도 않고 악평을 받지도 않는 사람이기 쉽다. 즉, 스타벅스의 오린 스미스, 파타고니아의 크리스틴 맥디비트, 골드먼 삭스의 존 화이트헤드 등이다. 이 Level 5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전문가적인 지식을 습득할 때, 힘들게 이것들을 쌓아올려서는 안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일반적으로 어떤 것을 너무 어렵게 얻게 되면, 그것을 얻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자랑스러워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겸손함을 잃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LV5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서바이벌로 스스로 체득하는 지식보다는 훌륭한 멘토를 통해, 쉽고 간결하게 많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LV5 리더는 사람들을 포용하는 능력이나, 격려를 통해 작업을 고무 시키는 능력이 기존의 리더 모델에 비해 탁월하여, 개인 지향적인 21세기 환경에 보다 적합하다. 따라서, 우리 회사도 이러한 LV5의 리더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즉, 성격 좋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 말이다. (짤방은 20세기 카리스마 리더의 대명사인 스티브잡스입니다.)

소회.
전 너무 힘들게 전문적인 스킬들을 학습해왔고, 지금도 그러하기 때문에, LV5의 리더로 가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스튜디오의 정석예 팀장님을 보면, LV5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죠.
저도 업계에 처음 몸 담았을 때 좋은 멘토를 만났었더라면, 좀 더 쉽게 지식을 쌓을 수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도 후배들이 이룰 일들도 남겨놓는 미덕이 필요한 것이겠지요?

by Ka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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