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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입니다. 여러분은 죽을 몸입니다. 그러므로 가슴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 Steve Jobs

오늘 우리는 인류 IT 역사 상 가장 큰 공헌을 한 별 하나를 잃었습니다.
그가 행한 모든 업적은 인류가 생존하는 기간 동안 회자될 것입니다.

마치 역사책에서나 나올 법한 위인과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 벅찬 행복감을 느낍니다.

지금 제 손에 들려있는, 이 글을 쓰는 잡스의 대단한 제품들은 제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디자인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큰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또, 그가 행한 여러 경영자로서의 업적들도 힘들고 어려운 일이 닥치거나
위대한 결단을 위해 주저하는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한번도 만나본 적 없는 타국 만리에 있는, 한 회사의 CEO였던 스티브잡스지만
그가 저와 비주얼샤워에 남긴 큰 가르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얼마전에 제가 회사에서 제작한 디자인 제품을 컨펌할 때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과연 스티브잡스라면 이 버튼을 어떻게 처리했을까?”

특히 스티브잡스가 “연봉 1달러”로 회사에 복귀한 이후,
매번 성과를 높여 스톡옵션으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증명하며 보상받겠다고 이야기 해 놓고 정작 사실은 14년 간 정말 애플로부터 연봉 1달러만 받으며 근무했다는 일화는 진정한 애사심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CEO인 제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제 인생에서 최종결과물이라는 방법을 통해 가장 직접적으로 가장 큰 가르침을 주셨던 큰 스승이 타계하셨습니다.

아, 하염없이 눈물이 흐릅니다.

“Think different”

높은 곳에서 편히 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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