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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142016

베르나르 베르베르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입니다. 처음에는 이름이 상당히 헷갈렸었는데, 유상무상무상무상수리센터 같은 것도 익숙해지다 보니 사실 저정도는 헷갈리는 이름도 아니군요.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프랑스 작가로서, 개미, 타나토노트, 뇌, 아버지들의 아버지, 천사들의 제국, 나무, 파피용, 신 등의 여러 작품을 집필했습니다.

제가 이 접한 이 아저씨의 첫 작품은 <개미>였지요. 우리가 흔히 보아 넘기는 ‘하찮은’ 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열정이 <개미>같은 작품을 만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작고 작은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어쩌면 그렇게도 흥미진진했는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타나토노트>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예전부터 계속 읽어오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타나토노트는 가장 최근 출간된 <신>이란 작품의 맨 첫 번째 시리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타나토노트 – 천사들의 제국 – 신 으로 이어지는 시리즈죠. 타나토노트는 죽음과 삶의 경계를 탐사하는 영계 탐사대에 관한 소설입니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 수호천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내용의 소설이 바로 <천사들의 제국>이고, 결국은 그 주인공이 신 후보생이 되어 경쟁을 벌이는 소설이 <신>이 되겠습니다. (스케일이 점점 커지네요…)

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거의 출간되면 바로 구입 혹은 빌려서라도 다 읽어버리곤 합니다. 제가 이 작가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안에 정말 무한한 상상력이 숨어있기 때문일 겁니다. 어떻게 보면 황당무계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이 이야기들을 너무나 그럴듯하게 풀어나가며 독자를 결국 그 세계 안으로 빠져버리게 만듭니다.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해내는지, 솔직히 전 그 상상력이 부럽습니다.

게임을 만든다는 것은 완전히 새로운 세계 하나를 만들어 내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따라서 아무리 작은 규모의 게임이더라도 세계를 창조해 내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러면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같은 ‘독특한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책이 필요하시다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강력 추천합니다.
아, 그러고보니 영주씨는 과연 제가 빌려드린 타나토노트를 다 읽었을까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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