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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쇼크에 관련된 재미있는 포스팅

http://blog.naver.com/nail9s/140056799533

바이오 쇼크를 만들면서 있었던 일들에 관한 번역문서인데, 나름 재미있네요. 충격적인 사실들도 많고 말이죠.
그나저나 바이오 쇼크도 갈아엎기 신공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나 봅니다.
게임이 치명적으로 잘못만들어진 것을 깨닫고, 고쳐야겠다고 생각했을때에는 이미 마감이 6개월 밖에 안남은 상황이었으며 결국 11개월의 프로젝트 연장을 감행한 부분에서는 뿜어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가 없더군요. 왜 대부분의 게임은 갈아엎지 않으면 출시가 안되는 것인지 정말로 궁금하기도 하고…

네러티브에 관련된 스토리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갈아 엎어지며 처음부터 다시 씌여졌다고 하는 걸 보니 최고의 시나리오 상을 받은 게임이라 할지라도 역시 갈아엎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결과물만 놓고 보자면 훌륭하다!라는 한마디로 끝나기에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담겨있는 게임인지라 그들이 어떻게 구성된 훌륭한 프로세스로 작업을 했는지가 참 궁금했었는데, 그들 스스로는 자신들의 프로세스가 멍청하고 형편없었다! 라고 반성하는 군요. 자신들이 만들어낸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냉정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잘못되었던 점을 파악해 문제점을 도출해 내고 개선점을 찾아내서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모습 자체는 꽤나 신선합니다.
‘크런치 모드’라고 불리는 (우리회사에서는 돌파모드였죠?) 야근모드역시 바이오쇼크 개발진들도 피해갈 수는 없었던 모양이고…
사실 어느나라 어느 개발팀이나 개발하는 모양새는 엇비슷 한것 같습니다만, 역시나 재미있게도 바이오 쇼크라고 하는 불후의 명작게임을 만들어낸 그들이 말하는 그 불가능한 스케쥴과 엄청난 작업량을 극복하고 게임을 성공적으로 발매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팀에 대한 ‘헌신’과 ‘신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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