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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관한 짧은 설명

Tea time 시간에 했던 얘기를 쓸까 합니다.

26일 오전에 지스타2009 참가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시간을 겸하고 있는 자리였는지라, 좌석이 원형 테이블로 구성 되어 있는데
약간 늦게 도착한 탓인지 군대군대 이빨 빠진 좌석만 비어있는 채로 남아 있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같이 간 동료와 떨어져 낯선 참석자들과 함께 하게 되었지요.

7명이 어색한 분위기 속에 행사 시작을 기다렸건만 시간이 지나도 시작할 기미가 안 보여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고 정보 교류의 자리를 갖고자 같은 테이블의 참석자 분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블리자드의 대외업무 팀장님, 아카마이의 이사님, 게임메카의 기자분등… 인사를 나누고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명함을 주고 받는 행위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서두가 길었습니다.

명함이라는 건 자기 자신의 얼굴이라고 하죠?
그만큼 비즈니스에서 명함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명함이 없었다면…… 생각하기에도 끔찍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이름과 연락처 업무를 파악하는데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할애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낯선 사람과 만나고, 친해지는 과정을 거치고, 그 후에 사업에 대한 대화를 진행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사업을 새로 시작하려면 상대 담당자들을 일일이 찾아서 만나보고, 그들을 설득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새로운 분야의 전문가, 담당자들과 만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유효한 게 바로 명함 입니다.
명함을 주고 받는 다는 건 5초도 안 걸리는 일이지만, 언제든 연락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컨텍 포인트가 됩니다.(상대방도 당연히 내 명함을 가지고 있죠.)
많은 사람들과 명함을 주고 받다 보면 그 중 내게 꼭 필요한 사람이 있을 가능성이 점점 커집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명함을 주고 명함을 받는 다는 건 비즈니스 세계에 새로운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상대방에서 새로운,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에 대한 사업을 제안 해 올 수도 있고, 내가 알고 있는 유용한 정보를 토대로 상대방에게 새로운 사업을 제안 할 수 도 있습니다
.
지금 하는 일과 전혀 상관 없는 분야라도,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제 어느 때 필요 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비즈니스 하는 분들을 가만히 보면 명함을 항상 가지고 다니시며 많이 뿌리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명함을 주면 안되겠죠? 상대방을 보고 신중하게 명함 교환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명함을 친구들에게 자랑만 하지 말고,
새로운 기회를 위해서 사용 하길 바랍니다.(내 얼굴을 그만큼 알리는 겁니다.)

저는 위에 언급한 분들과의 가능성을 지스타 참가 설명회에서 얻어 왔습니다.

새로운 기회는 무기력하게 기다리기 보다는 만들어 나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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