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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파이팅 송은 무엇입니까?

제가 얼마 전부터 상암 스튜디오의 노동(?) 분위기를 한껏 고취 시키는 BGM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은 일을 하면서 일의 지루함을 잊고 능률을 높이기 위해 ‘노동요’ 를 불렀다고 하는데요.

반복된 작업을 하든, 창의적 작업을 하든 일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고된 노동이 되는데요. 이때, 노동요를 부르며 일을 하면 어느 순간 일은 재미있는 놀이로 전환되고, 일이 주는 고통을 노래의 재미로 잊어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고된 노동으로 힘이 들 때 노래를 흥얼거리기만 해도 힘이 된다는 말이죠. 하지만 저희는 일을 하면서 함께 노동요를 부를 수 없으니 BGM을 틀 수 밖에요.

처음에는 그저 아무 노래나 틀면 되겠지 했는데, 그렇게 단순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날 기분에 따라 듣게 되는 노래가 달라지듯 매일매일 새로운 분위기의 노래를 선곡해 틀어야 하니 가끔은 ‘오늘은 뭘 틀지?’하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합니다. 졸음을 쫓겠다고 시끄러운 ‘락’만 틀다 보면 집중이 안 되는 것 같고. 날씨에 맞는 음악을 틀자니 흐린 날이나 비 오는 날에는 우울한 노래가 전부고. 그래서 저는 노래를 선곡하기 전 주변 분들의 의견을 묻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 여러분이 일을 할 때, 이 노래를 들으면 정말 일의 효율이 높아진다 하는 파이팅 송! 추천 부탁 드립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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