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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반발심

어제 G Star 설명회 참석차 이동하면서
말로만 듣던 ‘일본전산 이야기’ 책을 잠시나마 읽어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여러 가지 흥미롭기도 하고 반성할만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지만
중반에 나왔던 ‘긍정적 반발심’에 대해서 읽을 때
이 일화가 생각나더군요.

에이브러햄 링컨이 대통령으로 재직할 때였습니다.
각료 중 한 사람이 사사건건 링컨의 의견에 딴지를 걸고,
추진하려는 일마다 반대를 하고 나섰습니다.

이런 일이 한동안 계속되자,
한 친구가 왜 그 사람을 해임 하지 않느냐고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링컨은 그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링컨이 어느 한가한 날 시골길을 걷고 있는데,
한 농부가 말을 몰아 쟁기로 밭을 갈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링컨은 농부에게 다가가 인사를 했습니다.
그 때 말 엉덩이에 파리가 붙어 있는 게 보였습니다.
말을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게 분명했습니다.

링컨이 파리를 털어 버리려고 손을 든 순간,
농부가 말했습니다.
‘그만 두세요. 그 파리 때문에 이 늙은 말이 그나마 움직이고 있답니다.’

‘아…… 죽겠다.’ 할 때,
괴롭히는 것들이 당최 떠나갈 생각을 안할 때,
이런 것들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데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걸
잊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
.
.
하지만 여기서 또 한 번 언급하지 않을 수 없네요.
담배가 몸을 괴롭힌다고 더 달려들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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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정석예: 영주씨. 하지만 담배는 몸에 해로운 물건이니 어서 빨리 피워서 이 지구상에서 없애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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